이준건 대전학연구회 제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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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건 대전학연구회 제3대 회장 취임

사회자본이 대전발전 밑거름 되도록 역량 모으는데 앞장
동구학, 중구학, 서구학, 유성학, 대덕학 등 연구회 창립
대전 정체성 찾는 다양한 사업 펼칠 것

  • 승인 2026-02-11 23:3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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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건 대전과학기술대 교수가 제3대 대전학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전학연구회는 2월11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 유성구 삼복가든에서 2026년 대전학연구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준건 교수를 만장일치로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준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회원님들께서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연구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회원의 자문을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부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김태명 한남대 명예교수님(전 아시아개발학회장)과 강병수 충남대 명예교수님(전 충남대 부총장) 등 전임 회장단과 임·회원님들과 소통하면서 건강한 학문공동체를 만들고 이러한 사회자본이 대전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역량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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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제 임기 중 동구학, 중구학, 서구학, 유성학, 대덕학 등의 연구회를 창립하고 문화원, 향토사학회, 유림회와 연계해 대전의 뿌리와 역사, 미래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정책제안, 시민학습 등 대전의 정체성을 찾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대전·충남통합 문제와 관련, “대전학은 행정구역을 넘어 행정수도가 될 세종충청발전연구회와 충남학, 충북학과 연계해 충청지역 공통의 과제를 찾아내는 등 현장중심의 연구회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공직자는 물론 대학생들에게 호서사림(기호명현)과 미래과학수도의 비전을 체계적으로 학습시키는 등 AI시대를 대비하는 대전학이 시민의 필수과목이 되도록 해 선진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학은 현재 각 대학 교수와 연구원, 공무원, 경제인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산하에 대전바로알기시민스쿨과 지방자치아카데미, 시민정책개발단, 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이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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