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오는 6월 연찬회에서 이루어지며 옥천군은 상장과 포상금(지방세 400만 원, 세외수입 300만 원)을 받는다.
충북도는 매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고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유도하고자 매년 지방세 5개, 세외수입 7개 분야에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어려운 세입 징수 여건에도 적극적인 납세홍보, 체계적인 체납사유 분석,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 강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 우수 시군 평가에서 관외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에서 1위, 현년도 징수율에서 98.45%를 달성했다.
또한,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지난해 징수실적 40.6%를 달성해 도내 1위를 기록헸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