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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제는 iH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기업 간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한 후, 그 성과를 사전에 정한 방식에 따라 상호 공유하는 제도로서 선정된 과제는 기술개발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협력 유형은 ▲신제품 ▲신기술 개발 ▲원가 절감 ▲공정 개선 등으로 현금 배분·물량 확대·매출 증가 등의 방식으로 성과 공유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혹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이 어려운 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한다.
iH는 지난 2018년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이래 총 33건의 과제를 선정했으며, iH와 수탁기업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해 권리를 확보하는 등 실제 사업에 적용해 원가 절감과 공정 개선 및 서비스를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iH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과공유제 확산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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