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출산 앞둔 직원’ 격려... "친화적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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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출산 앞둔 직원’ 격려... "친화적 조직문화"

출산 선물.축하 인사 전해

  • 승인 2025-05-14 17:07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상원, 친화적 조직문화 ‘출산 앞둔 직원’ 격려
경상원이 출산을 앞둔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특별한 선물 전달을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14일 친화적 조직문화를 위해 '출산 앞둔 직원'을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상원은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예정 직원을 찾아 출산 선물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경상원 김경협 이사장 및 김민철 원장,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은 각각 북부총괄센터(남양주), 본원(양평), 남부센터(화성)를 직접 방문해 출산을 앞둔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출산 예정인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어떠한 지원과 복지가 필요한지에 대해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선 기관과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젊은 직원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임직원들이 일·가정 양립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육아시간 유연근무 제도' 도입, '모성보호·부모휴가 확대 시행' 등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는 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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