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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 |
이번 심사위원회는 2월 종전 심사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된 것으로, 건국대 GLOCAL 캠퍼스 서대교·김진우 교수, 전희원 변호사, 박연수 기자, 임완식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이사, 김혜숙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홍보위원장까지 6명의 민간위원과 정용학 충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이뤄졌다.
임기는 위촉 일자로부터 2년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 기간과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충주시의회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김낙우 의장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출장의 필요성과 효과를 충분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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