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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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 개최

인천 송도 도심 속, 캠핑과 음악으로 물들다!
송도달빛축제공원, 유니크베뉴 복합문화 축제

  • 승인 2025-05-15 14:3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그린캠프페스티벌 후원사 포스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18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는 음악, 캠핑, 피크닉을 결합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형 축제로,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80팀의 캠핑객은 행사장에서 1박 2일동안 캠핑과 페스티벌을 즐길 예정이다. 음악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로 국내 대표 밴드 '자우림',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포함해 총 14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 유니크베뉴 공식 인스타그램과 관광 홍보물을 안내를 통해 관람객에게 인천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호텔이나 컨벤션 센터와 같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공간을 활용해 MICE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인천은 송도달빛축제공원을 포함해 현재 총 35개소의 유니크베뉴를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 신청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권역별 인천만의 특색 있는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다양한 MICE 행사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주요 일정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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