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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
16일 강동대에 따르면 이번에 게재된 논문 'Recent Research Trends in Quantum Therapy: A Scoping Review'는 서 총장을 비롯해 시은아, 김정선, 조수미, 성영실, 전찬주, 이원덕 등 총 8명의 연구진이 공동 저술했다.
이 논문은 양자치료(Quantum Therapy)의 최신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스코핑 리뷰로, 양자물리학 기반 치료법의 과학적 가능성과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조망했다.
이 연구는 양자치료의 임상적 활용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의학, 약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에게 양자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논문은 양자의학을 전통 의학 및 보완대체의학과 융합하려는 강동대학교의 중장기 전략과 연구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 총장은 "이번 국제 학술지 게재는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대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양자의학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며 세계적인 미래형 융합의학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본 연구는 강동대학교의 연구지원사업(지원번호: 2024GDBIO09CCL00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논문의 저작권은 강동대에 귀속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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