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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중학교 졸업 학력 2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18명(전체 합격 13명, 과목합격 5명) 등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에 센터는 16일 학습 멘토 교사들과 함께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합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한 대면 학습을 지원하고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가정에서의 이러닝 학습을 지원했다.
윤은미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시행 예정인 2차 검정고시 대비 29일부터 학습 멘토 교실을 운영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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