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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 계층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생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에 도서관은 사평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지역 아동을 위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서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 도서관 이용 안내,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그림책 함께 읽기, 독후 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제 도서를 지원받아 아동들이 자신만의'인생책','가치책'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은하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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