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봉준호·박찬욱, 대전에서 키운다!

  • 정치/행정
  • 대전

제2의 봉준호·박찬욱, 대전에서 키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DFX 픽처스 1기’ 참가자 모집
영상콘텐츠 창작비·공간·멘토링 전방위 지원
특수영상 중심 창작 생태계 조성...5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 승인 2025-05-19 16:04
  • 수정 2025-05-19 17:18
  • 김주혜 기자김주혜 기자
사업 포스터
'DFX 픽처스 1기(보육·창업)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이끌 신진 창작자 육성을 위해 대전이 나섰다.

1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DFX 픽처스 1기(보육·창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DFX는 'Daejeon Special Effects'의 약자로 대전의 특수 효과(또는 촬영)을 의미한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영상이 특수 영상의 범주에 묶일 수 있어 특수 영상에 국한되지 않고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DFX 픽처스'는 진흥원의 대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 사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기획부터 성장까지 단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은 총 6명이며 5월 30일 오후 4시까지 자유주제 OTT 콘텐츠 시나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창작자들에게는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제작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최종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될 경우, 향후 6개월 이내에 창업을 완료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특수영상 R&BD센터'의 1층 공동 창작실이며 계약 기간 동안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전액이 면제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1년간이다.

실질적인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도 지원한다. 콘텐츠 주제에 따라 과학기술기관, 산업 전문가와의 매칭이 이뤄지고, 스토리 구성을 위한 시나리오 작가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 후에는 피칭 행사, 1분 분량 트레일러 영상 제작, 온라인 전시 등 작품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상산업의 미래기반인 신진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특수영상 하면 대전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영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4.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야간수색 전환… 암컷 등 활용 귀소본능 기대
  5.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1.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2.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3. 저 연차 지역교사 중도퇴직 증가…충남 전국서 세번째
  4. 세종교육감 단일화 둘러싼 대표성·위법 논란 '현재진행형'
  5. 충청 유치 가능할까… 정부 "육·해·공군 통합 사관학교 지방 설립"

헤드라인 뉴스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앞둔 마지막 주말 허태정 전 시장과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이 건곤일척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충청권의 대표적 40대 기수인 장 의원은 젊은 정치로 대전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고 허 전 시장은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 각각 총력전 태세다. 금강벨트 전략적 요충지 대전 탈환을 위한 집권여당 후보를 가리는 허-장 대전(大戰)의 승자가 누가될런지 촉각이 모이고 있다. 두 후보는 주말 결선을 앞두고 비전 발표와 당원 접촉에 총력을 기울이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 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합종연횡이 난무하고 있다. 이합집산이나 후보 간 '짝짓기'로도 불리는 합종연횡은 선거 승리를 위해 상대를 지지하거나 정책 연대하는 것으로 최종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시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돕겠다는 선언이 이어지는 것이다. 충남지사 결선에 진출한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9일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나소열 전 서천군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