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문화 외교 유럽 4개국 초청 공연 큰 호응

  • 전국
  • 수도권

이천시, 문화 외교 유럽 4개국 초청 공연 큰 호응

  • 승인 2025-05-19 13:3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이천시, 프랑스 리모주시 자매결연 10년 이천통신사 문화외교 나서
이천 거북놀이와 풍물놀이 등이 프랑스 리모주시 거리 등 유럽 4개국에서 공연을 펼치며 문화외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 문화사절단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거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거리 행진,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현지인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대표이사 이응광) 유럽문화 사절단인 이천 통신사는 이천시와 리모주시 간 자매결연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청돼, 17일 리모주 파인아트뮤지움 마르크푸티 조각작품 제막식 축하공연과 리모주시 중심거리를 행진하면서 한국문화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이어 18일 매년 7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리모주시의 대표 거리 축제인 거리 퍼레이드(The Spring Cavalcade 2025)에 공식 참여해 3번째로 퍼레이드를 펼쳐 이천의 우수한 문화를 위상을 높였다.



이번에 이천통신사 공연을 펼친 리모주시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자기 고장으로 이천시와 같은 공예 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받은 인연으로 2015년 5월 이천시와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도자기축제 등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문화공연을 마친 이천통신사는 프랑스 파리를 거쳐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등 4개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와 동서양의 음악가가 함께하는 'K-클래식'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퍼레이드에 참석했던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심덕구 회장은 "이천의 대표적인 거북놀이가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공연하고 전통문화를 유럽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어서 이천 전통문화가 국제적인 문화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천통신사 국외 공연을 주관하고, 유럽 현지 문화계 인사를 공연에 초청해 이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형성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강]설명절 허리·다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2.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3.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올해도 이뤄지나... 60% 한도 2000만원서 3000만원 상향 검토
  4.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5. 이주 작업 한창 장대B구역 '빛이 머무는 순간' 헤리티지 북 발간
  1. 대전·충남 통합 변수...충청광역연합 미래는
  2.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3. 규모만 25조 원…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금고 경쟁구도 주목
  4. '왼손엔 준설 오른손에 보전' 갑천·미호강, 정비와 환경 균형은?
  5. 전남 나주서 ASF 발생, 방역 당국 긴급 대응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가 11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행정통합 특별법안에서 기존 대전시와 충남도가 논의해 국민의힘이 발의한 법안에 담긴 정부 권한·재정 이양이 대폭 사라지면서 행정통합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며 시민의 의견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분권의 본질이 사라지고 정치 도구와 선거 전략으로 변질해 행정통합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하는 입법을 즉각 중단하고, (행정안전부는) 주민..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단지가 있는가 하면,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대단지 아파트도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6일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 면적 2만 7325.5㎡ 규모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삼정하이츠타운 아파트 총 13동 468세대를 허물고, 총 6개 동 615세대를 짓는다. 사업장..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뛸 수 있는 트레일(자연 탐방로)이 2026년 동서 구간으로 512km까지 확대·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 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에 걸친 총 512km. 신규 코스에는 충남 태안(2구간)과 서산(5구간), 홍성(10구간), 경북 봉화(47구간) 및 분천(51구간) 등이 포함됐다. 각 구간에 거점 안내소도 설치한다. 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