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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농협 농촌 일손돕기 기념촬영 모습. |
19일 서충주농협에 따르면 최근 대소원면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영농인력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농협 충주시지부도 함께 참여했으며, 총 20여 명의 임직원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주요 활동으로는 복숭아 적화작업과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수행했다.
지원 대상 농가는 80대의 고령 농업인으로서 평소 영농활동에 있어 심각한 일손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복숭아 재배에 필수적인 적화작업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농작업으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김광진 조합장은 "우천이라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힘을 보태주신 박정호 지부장님을 비롯한 시지부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서충주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영농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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