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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가치가유 119’는 20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구 자립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
'가치가유 충남 119'는 홍성소방서 전 직원을 포함한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 119원씩 모금하여 재난 피해 가구, 장애인,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A씨(40대, 여성)는 건강 문제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치료와 자립 의지를 보이며 생활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 및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 또한 소방의 중요한 임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홍성소방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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