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부부의 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모범 부부 표창, 부부 소통 강연 등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서산시협의회, 2025년도 2분기 정기회 개최

  • 승인 2025-05-22 09:1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을 기념했다.


서산시,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물다양성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매년 5월 22일로 지정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생물자원의 보호와 관리 등 환경 보전에 기여한 단체·기관을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동자개, 메기 등 토종 치어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 지난해 9월 생태계 교란종인 큰입배스, 블루길 제거를 위한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을 약 6천5백㎡ 규모로 제거하는 등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에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매년 중앙호수공원과 석남천 주변, 특정 도서지역의 생태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 및 특정도서 자연 훼손 행위 예방을 위한 순찰을 진행해 왔다.

특히,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용역을 추진, 생태자원의 정보 공유와 환경정보 통합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환경부장관 표창은 서산시가 자연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 자원의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
베니키아 호텔 서산에서 열린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진


서산시, 부부의 날 기념식 개최

베니키아 호텔에서 모범 부부 표창, 부부 소통 강연 등 진행



충남 서산시는 부부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1일 베니키아 호텔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부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5월 21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부부 80쌍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정의 달 5월 부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 지역 내 모범 부부 5쌍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부사랑 편지 공모전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부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서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부부사랑 편지 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됐으며, 부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 140여 통이 접수됐다.

그중 부부에 대한 사랑이 드러난 세 통의 편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부부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부부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장이 됐다.

또한, 아주대 김경일 교수는 '부부의 건강한 대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부부간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많은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
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기념하며 21일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서산시, 종합민원실 '인생 한 컷, 포토존' 운영

혼인신고, 출산, 생일, 부부의 날, 결혼기념일 등 기념사진 촬영 지원



충남 서산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생 한 컷,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토존에는 혼인신고, 출산, 생일, 부부의 날, 결혼기념일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는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상황별 메시지가 담긴 소품이 비치됐다.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촬영에 협조가 필요한 경우 민원실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21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포토존은 한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기념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사용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담는 경향을 반영해 이번 포토존을 조성했다"라며 "시청 단순히 업무를 보는 공간이 아닌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
서산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홍보물


서산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5월 24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진행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감탄(탄소zero, 感歎)하게 될거야!'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신비롭게 재미있게 표현한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환경의 날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환경체험존 ▲서산 농특산물 장터 존 ▲시정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해 캔들, 에코백, 키링, 머리끈, 화분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할 수 있다.

서산 농특산물 장터존에서는 생표고버섯, 감태 등 우수한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시정홍보존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며, 재활용품 교환과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진행될 마술 공연, 주요 행사로 열릴 환경의 날 퍼포먼스의 사진을 총 3장 촬영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부스에 보여주면 선착순 100명에게 다육 식물을 증정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서산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clip20250522084517
충청남도서산의료원 내과 홍종민 과장
[의학칼럼] 달리기, 어떻게 뛰어야 하나 (자세편)



본 칼럼은 마라톤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한 주제로 구성된 연재 시리즈이다.

이번 편에서는 달리기의 기본이 되는 '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 편에서는 '호흡법'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요즘 주변을 보면 달리는 사람이 많고, 그만큼 취미 생활로 달리기를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

달리기는 결코 쉬운 운동이 아니다. 장기간 오래 달리기를 하다 보면 절제와 인내를 배우게 되고, 고통 이후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자연스럽게 마라톤이 인생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나 오래달리기 또는 마라톤을 하려면 단순한 의지뿐 아니라 지식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는 운동을 시작한 지 13년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등산을 하다가 산에서 달리기를 시작했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트레일 러닝으로 이어졌다. 트레일 러닝은 짧은 보폭과 앞꿈치 사용을 기반으로 흙길을 천천히 달리는 운동으로, 일반 마라톤보다 충격이 적어 상대적으로 편하게 달릴 수 있다.

반면, 일반 마라톤은 딱딱한 포장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허리, 무릎, 발목에 많은 충격이 가해진다. 그로 인해 오랜 훈련을 반복할수록 누적된 충격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마라톤을 하려면 무엇보다 바른 자세로 뛰는 것이 중요하다.



■ 바른 자세란?



바른 자세란, 몸통을 곧게 세우거나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가슴을 내민 상태에서 거의 바로 선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 자세에서 무릎을 들어 올린 후 발이 바닥에 닿을 때는 무릎과 발목이 굽혀진 상태여야 하며, 발이 닿는 위치는 몸의 중심 또는 약간 앞쪽이 되어야 한다.

발이 중심 가까이 닿을수록 체력 소모는 줄어들고, 반대로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체중을 지탱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충격 부담도 증가한다.

따라서 훈련을 통해 발 착지 위치를 몸의 중심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체력 보존과 부상 방지에 중요하다.

발이 바닥에 닿을 때는 무릎과 발목 관절의 각도도 핵심이다.

두 관절이 잘 굽혀진 상태에서 사뿐하게 착지해야 하며, 특히 발목 관절이 부드럽게 꺾여야 다리 전체에 충격이 덜 전달된다.

이러한 착지 자세가 되지 않으면, 다리와 무릎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고, 결국 체력 소모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착지 후 뒤로 찰 때 발 앞쪽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력이 저하되거나 호흡이 거칠어지면 무의식적으로 앞발에 힘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지속 시 근육 과사용과 부상으로 이어지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다음 편 예고: 달리기, 어떻게 뛰어야 하나 (호흡편)



clip20250522084825
바닥 타일 공사가 완료된 서산시청 구내식당 조리실


서산시, 시청 구내식당 바닥 타일 공사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 근로 환경 제공, 22일부터 정상 운영



충남 서산시는 시청 본청사에 마련된 구내식당 조리실의 바닥 타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조리실 바닥의 노후화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공사를 통해 115.73㎡ 규모의 조리실에 바닥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유크리트(논슬립) 바닥재가 시공됐다.

시는 공사가 완료된 후 5월 19일부터 주방기구 세척 및 시설 정비, 식당 내부 청소 등을 진행 중이다.

김선수 서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근로자에게 더욱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내식당 이용자,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해 인근 식당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clip20250522085916
서산시 보건소 전경


서산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찾아가는 무료 노인 안(眼) 검진 실시

60세 이상 지곡면 주민 대상 눈 검진을 통한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 안내



충남 서산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오는 5월 26일 지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과 취약지역 이동출장 안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과 전문의 2명 등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재단검진팀은 시력/굴절/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검사를 실시하고, 검진결과 및 눈 질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1월 보건복지부에 위 사업을 신청해 3월 검진지역으로 선정된 지곡면에서는 각 마을별 대상자를 10명씩 사전에 추천받아 검사 당일 혼잡을 방지하고 원활한 검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는 검진 후 보건소를 통해 개별안내 받을 수 있으며, 검진결과 저소득층 수술 대상자인 경우 재단에 눈 수술비 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눈 수술비 지원 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수술과 주사로 실명 예방이 가능한 안과 질환이며,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이번 안검진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노인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clip20250522090600
서산시 음암면, 우리동네 등잔 밑은 밝다'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추진 모습


서산시 음암면, 우리동네 등잔 밑은 밝다'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추진



서산시 음암면에서는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하여 '태양광 센서등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출입구 센서등 및 가로등이 없어 야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집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현관 및 출입문 주변에 센서등을 설치했으며,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센서등은 자동센서로 점등, 소등이 가능하여 편의성이 높고, 낮 시간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전기료 부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센서등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주변에 가로등이 없어 밤이되면 깜깜해 집 앞마당을 나가는 것도 어려웠는데, 센서등 설치로 밤에도 어둡지 않아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도움을 주신 이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치된 센서등으로 어르신들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lip20250522090906
서산시 인지면, 마늘 구 비대기 맞이 관내 생육 상황 점검 모습


서산시 인지면, 마늘 구 비대기 맞이 관내 생육 상황 점검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마늘 구 비대기를 맞이하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병해충 방제 및 관수 요령을 안내했다.

올해 인지면에서는 총 210ha의 면적에서 655개 농가가 마늘을 경작 중이며, 지역 주산 작물인 한지형 품종의 경우 10ha에서 243개 농가가 재배 중이다.

최근 기상 여건 회복으로 마늘 생육은 호전되었으며, 생리장해 발생이 많았던 전년 대비하여 생육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잎마름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므로, 서산시 기술보급과에서는 마늘의 생육 상황과 병해충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 지도를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마늘 가격의 경우 2024년 재고량 감소(전년대비 -7%, `24.4.기준) 및 마늘 주산지 산불 피해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인지면에서는 관내 생육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농가를 방문하여 관리 방안을 안내하는 등 영농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clip20250522085038
서산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막자' 자율안전관리 당부 교육 사진


서산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막자' 자율안전관리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공동주택은 하나의 화재가 다수의 생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선제적인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구조적으로 다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과 전기차 충전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 각 세대의 대피계획 수립과 공유 ▲비상구, 피난통로 장애물 제거 등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세대별 대피계획 수립의 필요성 등을 안내한 바 있다.

최장일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과 평소의 준비가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하는 자율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clip2025052208565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서산시협의회, 2025년도 2분기 정기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협의회장 이규현,이하'서산시협의회')는 5월 20일 오후 5시 서산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이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서산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분기별 서산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역사회에 통일활동을 위하여 8월말 임기 마지막까지 자문위원님들이 역할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제21기 민주평통이 어느 때보다 이규현 협의회장님을 선두로 활발하였다고 생각되며. 임기만료 되시더라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이였음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길 바란다. 8월 마지막까지 지역사회 통일 기반조성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 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서산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clip20250522085211
서일고,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서일 체육한마당'행사 개최 사진
clip20250522085246
서일고,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서일 체육한마당'행사 개최 사진


서일고,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서일 체육한마당' 성공적 개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운동장에서는 21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서일 체육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학년의 홀수반과 짝수반이 팀을 맺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반별 응원전'을 시작으로 해서 '빅발리볼', '축구', '농구'. '피구', '미션 달리기', '계주', '전략 줄다리기'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페이스페인팅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재미를 더했흐며, 궂은 날씨였지만 학생들은 힘을 내서 경기에 임했고 보호자와 교직원들도 함께 어우러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단합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간식코너를 운영하여 떡볶이, 순대, 닭꼬치, 슬러시 등의 음식을 제공하여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학년 인수정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응원전도 기억에 남고, 열심히 한 미션 달리기도 너무 재미었다."며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일고 학부모회 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고, 우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오늘 한 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종 교장은 "학생들이 협동하고 배려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즐거웠던 서일의 한때임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한구 이사장은 "이런 행사는 학교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해준다. 학교가 단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삶을 배우는 공간임을 보여준 하루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 특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clip20250522090328
서산교육지원청, 예비 초등 1학년 특수교육대상아동 학부모 대상,초등학교 입학 적응 학부모 연수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예비 초등 1학년 특수교육대상아동 학부모 대상,초등학교 입학 적응 학부모 연수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0일,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아동을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적응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의 첫 학교 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입학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수교사의 강연과 사례 중심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내용은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의 특성, ▲초등학교 입학 전에 알아야 할 사항 ▲예비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 ▲학교와 가정의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고, 학교와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보다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clip20250522090216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상식 사진


서산성봉학교,'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7개 메달 획득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은메달 4개·동메달 3개 쾌거



서산성봉학교(교장 강화영)는 지난 13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서산성봉학교 재학생 중 7명이 선수로 출전해 ▲육상 400계주(은메달) ▲육상 멀리뛰기(은메달) ▲혼성 단체 탁구(은메달) ▲디스크 골프 정확도(은메달) ▲역도 파워리프트 -60kg(동메달 3개)의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특히 선수들 중에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경기력을 보여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선수를 지도한 교사는 "훈련 기간 동안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강화영 교장은 "학생들의 지치지 않는 노력과 지도교사의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논란 충청권서 李대통령 與 지지율 동반하락 직격탄
  2. "이번엔 될까"… 대전교도소 이전 예타 통과 추진
  3. 이재명 정부, 1차 지명 장관 후보 11명… 충청은 사실상 ‘0명’
  4. 미카 129호 어떻게 되나… 코레일 '철도기념물 지정' 예정
  5. 이장우 시장 "바이오 창업-멘토링, 투자 시스템 중요"
  1. [맛있는 여행] 77-그 섬에 가면…보령시 원산도
  2. [세상속으로]민생회복지원금이 왜?
  3. 아시아 축제 컨퍼런스 성료...태국 푸켓서 한국 축제 위상 확인
  4. 27일부터 대전시 123번 버스 신설
  5.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슈퍼 루키 찾아라!

헤드라인 뉴스


전국민 민생쿠폰, 대전시 부담 800억… 지자체 부담 우려

전국민 민생쿠폰, 대전시 부담 800억… 지자체 부담 우려

이재명 정부의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을 앞두고 충청권 행정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전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자체의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 민생 쿠폰에 투입될 수백억 원의 예산까지 떠안게 되면서다. 일부 지역에서는 정부가 사업비 비율을 감당해달라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조만간 전국 시도차원에서의 의견 전달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 지원금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의 세부적인 방안 논의를 통해 조만간 각 지자체에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추가 경..

민주당 충청 국회의원 전원, ‘행정수도 건립 특별조치법’ 발의
민주당 충청 국회의원 전원, ‘행정수도 건립 특별조치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 논란 속에 행정수도를 제대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른바, ‘행정수도 완성법안’을 발의했다. 국회의사당 분원이나 대통령 제2 집무실 등 부분 이전이 아니라 ‘완전 이전’과 함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까지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법을 제정해 체계적으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선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 등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과 세종, 충남·북 국회의원 일동(18명)은 24일 성명..

李, 행정수도 완성 역행 논란에도 “해수부 연내 이전 검토 지시”
李, 행정수도 완성 역행 논란에도 “해수부 연내 이전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인 ‘행정수도 완성’ 역행 논란에도 24일 "해양수산부를 올해 안에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부산 북구갑 전재수 국회의원을 해수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데 이어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하면서 해수부 이전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24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 12월 안에 해수부 이전이 가능한지 검토해보라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 또 "절차가 어떤지, 이런 것을 보고했는데, 실용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은 '12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8기 3주년 브리핑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8기 3주년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