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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국토부를 중심으로 8개 중앙부처 협업 사업으로 주거, 생활 인프라 및 서비스가 결합된'삶의 거점'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청(靑)산(産)에 살으리 랏다'라는 창의적인 주제를 내세워 서면심사, 현장심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도안면 화성리 일원 약 2만7000㎡ 부지에 2028년까지 총 360억여 원을 투입해 연립하우스 50호, 타운하우스 20호를 조성한다.
이 단지가 조성되면 귀농귀촌인, 청년농부, 은퇴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이에 군은 이 단지가 단순한 주거 조성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정착형 주거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마을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군은 선정부지 주변 도안창고플러스 등 다양한 기반사업과 연계해 농업·교육·문화·공원이 어우러진 복합타운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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