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청렴실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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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청렴실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 실시

부서별 자율 선정된 ‘반부패 자율과제’ 발표로 조직 전반 청렴문화 확산

  • 승인 2025-05-22 17:1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GH, 청렴실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기념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청렴실천을 위해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H는 이날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하여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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