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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혜 생활체육지도자 감사장 수상 모습. |
노 지도자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대회준비와 종목지원 업무를 총괄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특히 충주시가 13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실무담당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선수로서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노 지도자는 업무 담당과 병행하며 사전경기인 육상 높이뛰기에 출전해 2등을 차지했다.
이는 충주시 육상종목 종합우승에도 소중한 기여를 했다.
노 지도자는 "충주시가 13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실무자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주혜 지도자는 2021년 체육회에 입사해 생활체육진흥과 체육업무를 담당하며 생활체육지도자로 근무하고 있다.
육상 높이뛰기 선수 출신으로 충주시청, 서울시체육회, 대구시청에서 직장경기운동부 선수 생활을 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체육 행정 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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