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온정의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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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온정의 손길 잇따라

  • 승인 2025-05-24 07:37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연풍면 ‘미녀반찬봉사단’, 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정성 (2)
연풍면의 연풍미녀반찬봉사단(회장 김성윤)이 23일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등 63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봉사단은 연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주민 주도형 봉사 동아리다.

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장학금 전달 (2)
앞서 22일에는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회장 곽점순)가 청천지역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천면 부녀회 이경순 회장이 2023년 해당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한유총회에 직접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한유총회는 그해부터 매년 150만 원씩 3년간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지급은 곽 회장을 대신해 이현주 면장이 전해드리면서 지원 당사자의 올바른 성장을 바라며 한유총회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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