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전국 유일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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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전국 유일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3관왕’

  • 승인 2025-05-26 09:03
  • 수정 2025-05-26 14:16
  • 신문게재 2025-05-27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옥천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유일 3관왕’에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우수 지자체 포상을 통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 결과 보고서,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종합 부문 34개, 전략 부문 39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옥천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전략 부문 평가에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전국 유일 3관왕을 차지했다.

포상은 7월 3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점과 함께 800만 원의 포상금 등을 받을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사업 주관 부서인 건강관리과와 협업부서인 보건행정과가 긴밀히 협력하고, 주요 수행기관인 보건지소·진료소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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