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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 유채꽃 활짝, 도심 속 노란 물결 |
현재 제천비행장의 드넓은 활주로는 시민들에게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광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 주변에 조성된 유채꽃밭은 보는 이들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푸른 하늘 아래 황금빛 꽃물결이 펼쳐지는 풍경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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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 유채꽃 활짝, 도심 속 노란 물결 |
시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밭 조성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정원 정책의 일환으로, 도시 생활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제천비행장을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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