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온누리학교, 장애인 작품공모전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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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온누리학교, 장애인 작품공모전 수상 ‘쾌거’

25명 참가, 최우수 3·우수 2·장려상 6 등 총 11명 입상

  • 승인 2025-05-26 10: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4-1. 제8회 작품공모전 끼 시상식
성광온누리학교(교장 이종권)는 최근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제8회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공모전 “끼”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본 대회에는 초등학생 8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5명, 전공과 1명으로 총 25명의 학생이 참가해 상상화, 풍경화, 내가 좋아하는 것 등 자유로운 주제에 맞게 주변 환경을 섬세히 관찰하며 재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4-2. 최우수상
이번 대회를 통해 성광온누리학교 학생들은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등 총 11명이 입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장O준 학생은 “좋아하는 동물을 그리고 색칠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최우수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종권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최우수상 등 큰 상을 수상해 너무나 기쁘다”며 “성광온누리의 작은 예술가들이 그려갈 내일의 무대가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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