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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집 만들기(사진=예산군 제공) |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달콤한 우리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쿠키하우스를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정시 퇴근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과자와 장식 재료를 활용해 각 가정만의 개성을 담은 쿠키하우스를 완성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작성해 쿠키하우스 안에 담는 순서가 마련돼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요리 공예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협동과 대화를 이어갔고, 아이들은 직접 꾸민 작품을 소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보호자는 "평소 바쁜 생활로 아이들과 긴 대화를 나누기 쉽지 않았는데 함께 만들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 측은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가족 구성 형태 변화로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단순 체험을 넘어 가족 관계 회복과 정서 지원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6월 '슈링클스로 만드는 가족 시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연말까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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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