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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 사업 사전답사(사진=예산군 제공) |
군은 오는 29일까지 '온(溫)마을 통합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 대상지 사전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기존 생활 터전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통합돌봄 지원이 필요한 24가구이며, 가구당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생활환경 개선 비용이 지원된다.
군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각 가정의 주거 상태와 이동 동선, 안전 위험 요소 등을 확인한 뒤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에는 실내 문턱 제거와 미끄럼 방지 타일 시공, 낙상 예방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차단기 교체 등이 포함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의 경우 작은 구조물이나 바닥 상태가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생활 밀착형 안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인정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단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거주를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시설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예산군 역시 의료·복지·생활 지원을 연계한 현장형 돌봄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이 같은 지역사회 돌봄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층에게는 낮은 문턱이나 욕실 미끄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돌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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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