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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국훈련 사진(사진=예산군 제공) |
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경찰·전기·통신 분야 기관과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난 초기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예산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경험을 반영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 토론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을 동시에 운영하는 '이원 중계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황실에서는 재난 상황 판단과 위기경보 발령,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절차 등을 점검했고, 현장에서는 하천 범람과 인명 고립 상황을 가정한 구조 활동과 응급 복구 작업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예산소방서와 예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통신·전력 복구와 주민 통제, 긴급 구조 활동 등을 분담 수행했다.
자율방재단과 적십자 봉사단체 등 민간 조직도 주민 대피 지원과 복구 활동에 투입됐다.
군은 훈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도상훈련과 예비훈련을 두 차례 진행했으며, 기관별 역할과 비상 연락체계도 재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NS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훈련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며 재난 대응 인식 확산에도 나섰다.
군관계자는"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 속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형 훈련을 지속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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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