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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강 둘레길 안내도 |
괴강 둘레길 사업은 기존 조성된 괴강 송동길(1.4km), 벚꽃길(2.3km), 불빗길(0.3km)에 서원길(1.1km), 진달래길(1.5km)을 잇는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총 6.6km의 순환형 산책코스가 조성되면서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이 조성된다.
달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이 사업에서 군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자매트, 침목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여기에 진달래, 단풍나무, 산벚나무, 꽃양귀비 등 사계절 식물을 심어 계절별 아름다움을 더했다.
전망대, 데크로드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해 걷는 즐거움과 경관 감상의 재미를 높였다.
송인헌 군수는 "괴강 둘레길은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거닐고 싶은 명품 힐링길로 조성된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도심형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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