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에 군은 26일 물놀이 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9명의 안전관리 요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먼저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요원 근무지침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괴산소방서가 나서 구명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현장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마친 이들은 용추폭포, 외쌍유원지 등 관내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 고정 배치돼 피서객 대상 안전계도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군은 이 기간 주말, 공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할 방침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