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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지도수업과 음악회 관람, 자조모임, 공연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상자들은 노래에 대한 열망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더해져 진행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참여한 수강생들의 기대가 높으며 논산시립합창단 소속인 전문강사의 1대1 코칭과 세심한 질의응답 형식 강의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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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문화 여성에게 필요한 자원들을 개발해내는데 효과가 컸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류지혜 사회복지사는 “자조모임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부담감이 낮으며 음악이라는 매체는 누구나 활용하고 반응할 수 있어 사람을 하나로 묶어주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이달 30일까지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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