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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은 앞서 진행한 그 성과를 유지하면서 올해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총 433억 원을 투입해 괴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농 간 물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에게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사업에서 군은 아직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까지 유수율 향상을 확대 적용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노후 관망 정비, 정밀 누수 탐사 및 복구, 운영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돗물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해 괴산 전 지역 유수율을 82.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도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군민 물 복지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상수도 운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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