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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행정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및 부서 우대 강화,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부서별 시급성과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연중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한다.
여기에 군은 올해 6급 이하 공무원 대상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제도는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포상금, 포상휴가, 기관장 표창 등 인센티브로 환산한다.
송인헌 군수는 "작은 실천 하나가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기존 결과 중심 문화를 넘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일상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4년 전 직원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의 기반을 조성해 왔고 올해는 이를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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