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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2위로 통과한 박 선수는 결선 경기에서 12.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6일 열린 이날 경기 현장에는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박하원 학생에게 힘을 보탰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조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인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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