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지원 협력 강화

혜전대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 반려동물 매개 활동 전문가 양성 기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혜천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군가족센터, 온마음동물교감센터, 굿모닝요양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군가족센터, 온마음동물교감센터, 굿모닝요양원과 손을 잡았다.

새일센터는 28일 이들 4개 기관과 직업교육훈련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 과정의 성공적인 운영과 여성 창업가 육성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일센터와 4개 기관은 우수 창업 인재 발굴 및 육성, 양질의 창업 기반 구축을 위한 창업 교육 실시, 상호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 여성의 취·창업 멘토 참여, 기타 기관 간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직업교육훈련 과정 진행 현황 보고와 수료 후 창업 동아리 구성 및 예비 창업자 활동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새일센터는 이러한 논의 결과를 향후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은미 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