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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25일 기민중학교 김상우(3학년) 학생이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110KG경기에서 상대 선수들보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빛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26일에도 기세를 이어 기민중학교 이형주(3학년) 학생 선수가 자유형 45KG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과 다른 퍼포먼스를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해 논산계룡에 자부심을 안겼다.
또 기민중은 황진우(자유형 110KG), 한유찬(그레꼬로만형 39KG), 윤찬형(자유형 60KG) 선수가 모두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해 레슬링 종목에서 논산계룡의 미래를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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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종목에서도 논산계룡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는데, 평영50M에서 용남초등학교 4학년 전시연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금빛 메달을 걸었고, 평영100M도 동빛 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펜싱(에뻬) 계룡중 박시환, 복싱(미들급) 연무중 윤정민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등 큰 격려를 보내준 박양훈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대표해 출전한 대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그 이상의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학생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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