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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청소년 체육 인재 육성과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더젠병원은 연산중학교 펜싱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함은 물론, 의료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병원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그 직계 가족들에게 의료비 감면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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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원은 “단순한 대화에서 시작된 일이 이렇게까지 이어질 줄 몰랐다”며 “아이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진구 교장, 펜싱부 지도 교사를 비롯해 더젠병원 김광섭 병원장, 기획이사, 간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진구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더젠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체육과 진로 교육뿐 아니라, 교직원과 가족까지 배려해 주신 혜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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