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30회 단오맞이 우리풍물 우리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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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30회 단오맞이 우리풍물 우리마당' 개최

전통예술단체 땅울림 주관…세대 어우러진 단오 축제
문굿·장구춤·민요·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 펼쳐져

  • 승인 2025-05-29 10:2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지난해 열린 우리풍물 우리마당 (2).
2024년 '우리풍물 우리마당' 행사 사진.
보은군 전통예술단체가 30주년 기념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문굿, 장구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풍물공연이 준비돼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군 전통예술단체 풍물굿패 땅울림은 31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전통과 흥이 가득한 '제30회 단오맞이 우리풍물 우리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단오를 맞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단오명절의 풍습과 행사를 군민에게 알리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수리취떡 만들기, 고리던지기, 활쏘기, 투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이 마련됐으며, 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식전 공연에는 시니어 두드림팀의 장구 연주와 붉은노을 색소폰팀의 색소폰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띄운다.

본행사는 땅울림 선배 회원들이 펼치는 문굿을 시작으로 비나리, 장구춤, 삼도설장구, 경기민요, 웃다리 사물놀이, 한량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재한 풍물굿패 땅울림 회장은 "올해는 공연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며 전통의 멋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꾸준히 이어오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땅울림의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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