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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2~6명으로 구성한 팀이다.
제안 주제는 지정주제인 아동친화도시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자유주제인 AI가 도와주는 스마트 20분 도시 '우리 동네가 똑똑해 진다면?' 중 한 가지를 선택·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팀은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제안내용을 구체화하고 8월 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을 부서별로 검토해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행복돌봄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기 위한 이번 대회에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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