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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함께 희망의 날개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대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정학수 회장을 비롯한 11개 기관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구성된 '함께 희망의 날개 추진단'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4억원을 목표로 연합모금을 전개하고, 모금액과 매칭금을 바탕으로 장애인단체 활동 차량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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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부의장은 “이번 연합모금협약은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과 긴급 대응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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