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감물면 지역사회단체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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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면 지역사회단체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

  • 승인 2025-05-30 11:0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 감물면 지역사회단체들이 6월 13~15일 열리는 감물감자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물면 그라운드골프회, 제초작업 실시
감물면 그라운드골프회(회장 이광훈)는 30일 지역축제의 성공을 바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15명은 이날 축제장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감물면 자율방범대, 감자축제 앞두고 주요 도로변 풀베기
앞서 26일에는 감물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호중)가 쾌적하고 정돈된 마을 이미지를 위해 주요 도로변의 풀베기 작업을 펼쳤다.



대원 20여 명은 이날 오간마을 입구에서 감물신협 사거리까지 약 1km 구간에 걸쳐 예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진우 면장은"지속적인 지역사회 단체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면 행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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