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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간 업무협약식 사진(우측 이명수 이사장)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고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공동 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성과 교류 및 공동 포럼·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문화 및 체육행사 등 공동 개최를 통한 교류 활성화 ▲연구 및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양성 등이 포함된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그동안 다소 제한적이었던 협력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하여, 공동 연구와 성과 확산은 물론 지역 기반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재·기술·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IOHealth는 2010년 설립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약·의료기기·비임상시험 등의 연구 지원은 물론 시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규제과학 등 사업화 전 주기에 걸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KBIOHealth는'바이오 4.0'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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