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년층, 어르신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은 "집 근처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
대전사랑메세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연을 마친 이후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대전사랑메세나는 쌀 20만 원 어치를 기부했다. 대전사랑메세나가 기부한 쌀은 노은도매마트 이원규 대표의 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진혁 대표는 “공연의 감동이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와 나눔으로 확장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