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수석전시관, 자연이 빚은 예술을 만나다

  • 전국
  • 충북

괴산수석전시관, 자연이 빚은 예술을 만나다

  • 승인 2025-06-01 07:26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수석전시관
괴산읍 성불산 자연휴양림에 자리한 괴산수석전시관이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석은 오랜 시간 바람과 물, 지각 변동 등을 거치며 형성된 독특한 형태의 자연석으로 작은 돌 하나에도 대자연의 신비와 시간이 깃들어 있다.



전시관에는 산수경석, 국화석, 공룡알 수석, 운암석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 200여 점의 수석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수석(초가집)사진1
고 송해 선생이 생전에 기증한 '초가집' 수석
특히 대한민국 국민 MC였던 고 송해 선생이 생전에 기증한 '초가집' 수석이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주 남한강 지역에서 발견된 이 작품은 마치 작은 초가집을 연상시키는 형상을 지니고 있다.

송해 선생은 자연이 만든 조형미를 간직한 이 작품에 대해 많은 이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도 전 괴산군수 등 많은 분들이 기증한 작품들이 전시돼 감상의 묘미를 올리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이에 이곳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장소로 특별한 감상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주중에는 60~70명, 주말에는 100명 이상이 찾으며 연중 1000명 넘게 관람하고 있다.

5월 30일 군에 따르면 전시관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석 감상법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형상이 보일 수 있어 크기에 따른 눈높이를 맞추는 감상법을 추천한다.

한편 괴산수석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는 휴관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4.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5.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1.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2.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3.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4. [영상]대전 빼고 충청특별시? 말도 안 되는 것! 시민들에게 물어봐야
  5.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속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하는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지방분권을 위한 과감한 지원이 담길지 주목된다.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은 '감감무소식'이라는 중도일보 보도 이후 4일 만에 정부가 전격 발표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월 12일자 1면 보도> 15일 중앙정부와 대전시, 충남도,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청사 합동브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