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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회의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적응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K-가디언 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K-가디언, 유학생, 대학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가디언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신규 위촉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촬영 ▲가디언-유학생 매칭 면담 ▲K-가디언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유학생들과 가디언 간의 따뜻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K-가디언' 제도는 유학생 정착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민·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실질적인 정착과 미래 설계를 돕는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최병철 K-가디언 회장은 "지역사회가 유학생을 환대하고 이들과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충북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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