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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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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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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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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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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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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사진 |
제5회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6월 1일 오후 5시부터 서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6.25 전쟁 75주년 특별연주회로 개최된 이번 연주회는 김후경씨의 지휘, 남서희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고 계신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정진을 당부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 군대 행진곡을 시작으로 캐논 변주곡, 최종소씨의 '전유야 잘 자라' 노래 공연, 국민 가수 조용필 메들리 연주, 차민혜, 조현미씨의 퓨전 라인댄스 공연, 테너 색소폰 연주자 유재선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장의 독주 공연 등 다양한 연주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최종수씨의 6.25에 대한 소감문을 사회자를 통해 낭독 및 전장에서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진홍곡과 '전우여 잘자라'라는 노래를 열창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감동의 시간을 마련해 호국의 달 6월을 맞은 첫날에 진행된 6.25 전쟁 75주년 특별연주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 김후경 지휘자는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기존의 색소폰 동호회와는 달리 반주기 사용을 일체 배제하고, 앙상블과 협연으로만 연주하는 전통적인 오케스트라 형식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테너 색소폰 연주자 유재선 단장은 "지금에 있기까지 애쓰시고 지도해 주신 김후경 지휘자님과 임원진 및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부족한 연주지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 귀빈들께도 감사드리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휠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크리안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색소폰의 대중화를 위해 2017년도 서해안 지역에 거점을 두고 창립한 비영리 연주단체로, 현재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서산,태안,홍성,당진 등에 거주하며 각자 7개의 색소폰 동호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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