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산중은 5월 30일 진산애 행복누리센터에서 진산중 학생을 비롯해 진산초, 금산하이텍고, 마을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2025 마을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은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맞춰 이날 교육은 재활용과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통한 친환경 생활 습관을 정착을 목적으로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동아리 연합 부스 운영과 밴드 동아리 리피트와 루나앙상블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크리에이터 동아리 학생들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학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구독'과 '좋아요'를 인증한 참여자에게 친환경 상품을 제공해 체험참여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행사 준비를 위해 가정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부스 재료로 활용해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화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