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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날을 시작으로 4일과 9일 3회에 걸쳐 보고회를 열어 상반기 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상반기 반다비체육관, 군립도서관 등 공공 인프라 확충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니복합타운, LH임대주택 조성,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선정 등 청년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684명을 도입해 약 58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은 하반기에는 생활밀착형 주민편의사업 확대, 지역 인구 활력 회복, 민생경제 회복, 농촌형 경제기반 강화 등 핵심 과제 중심의 실행계획을 정비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군정이 후반기에 접어든 지금이야말로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보고회는 실효적 계획 수립과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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