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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놀이와 실습을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안전 행동을 체득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정확한 119 신고 방법, 마네킹 활용 가슴 압박 체험 등이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애니메이션 영상도 활용했다.
진용만 서장은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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