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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최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요양병원, 자동차정비소, 노후주택, 교량, 숙박업소 등 사고가 빈발하는 시설물과 지역주민이 점검을 요청한 시설물에 대해 전북전기안전공사, 전북가스안전공사, 고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사유시설의 경우 점검 후 저적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자발적인 수리를 유도하고, 공공시설의 경우 예산확보 후 보강해갈 계획이다.
최주화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기회에 군의 위험시설에 대해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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