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8개 농촌체험마을 ‘운영실태 점검’

  • 전국
  • 충북

영동군, 8개 농촌체험마을 ‘운영실태 점검’

6월5일 까지 진행. 시설 장비 위생 안전관리 소방시설 실태 점검

  • 승인 2025-06-04 10:11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영동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실태 전수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의 위생·안전 상태를 살피고 있다.

점검 대상은 체험휴양마을의 부지와 시설·장비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비롯해, 관련 법령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마을별 운영성과 및 관리시스템(RUCOS) 입력 현황 등이다.

또한 마을마다 체험휴양마을 지정 취지에 맞춰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얼마나 충실히 운영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영동군은 현재 △금강모치마을(학산면 지내리) △비단강숲마을(양산면 수두리) △원촌마을(황간면 원촌리) △시항골마을(학산면 도덕리) △황금을 따는 마을(영동읍 임계리) △흙진주포도마을(영동읍 주곡리) △지내권역마을(학산면 지내리) △해평산뜰애마을(매곡면 강진리) 총 8곳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있다.

이들 마을은 숙박은 물론, 과일 따기 체험 등 마을마다 고유 색깔을 가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만8639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영동=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지역 교육계 "교육공약 이행돼야"
  2. "일감 몰아주기 폐해"…2년 만에 파손 대전 서구 스쿨존 안전펜스
  3. 대전생활과학고 등 전국 10곳 '2025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4. 김태흠 지사 "새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해 예산 확보" 주문
  5. 대통령 당선 현수막
  1. 충남대병원, '태초의 먹거리' 이계호 교수초청 건강강연
  2. 과학기술계 "이재명 대통령, 망가진 연구생태계 되살리기 신속히 진행해야"
  3. 대전환경운동연합 "환경 공약 선언적 수준 말고 구체적 실행 필요"
  4. 트럼프 관세정책, 충남 제조업 성장률 하락 악영향... 수출감소·기업투자 저조 등 부정요인
  5.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현장점검

헤드라인 뉴스


‘계약비리’ 스쿨존 펜스 보니… 흔들리고 부서져 곳곳 ‘누더기’

‘계약비리’ 스쿨존 펜스 보니… 흔들리고 부서져 곳곳 ‘누더기’

<속보> 4일 오전 10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선암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학생들의 등하굣길인 만큼 선암초 네거리와 느리울중학교 네거리 사이 300m 보행로 구간에 스쿨존 방호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으나,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안전펜스 일부는 바닥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뜯어져 손으로 잡으면 쉽게 흔들거렸고, 펜스와 펜스 이음새가 엇나가 임시방편으로 얇은 밧줄을 감아 고정해놓은 모습도 보였다. 차량 충격에 의한 방어, 무단횡단 방지 효과도 떨어져 보였는데, 이 스쿨존 방호 울타리는 2년 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8. 대전 유성구 노은3동 일대 카페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8. 대전 유성구 노은3동 일대 카페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충청 3선 강훈식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 임명
‘충청 3선 강훈식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에 충남 아산 출생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3선·충남 아산시을)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번째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무총리 후보자는 4선의 김민석(64년생) 국회의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58년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강훈식(73년생) 국회의원, 안보실장은 위성락(54년생) 국회의원(비례), 경호처장은 황인권(63년생) 전 육군 대장, 대변인은 강유정(75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공공기관 시설물에 광고 전단지 안됩니다’ ‘공공기관 시설물에 광고 전단지 안됩니다’

  • 대통령 당선 현수막 대통령 당선 현수막

  • ‘제21대 대선 끝’…철거되는 벽보 ‘제21대 대선 끝’…철거되는 벽보

  • 제21대 대선 개표 시작 제21대 대선 개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