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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쉼터, 지능형 CCTV, 스마트가로등 등의 인프라를 올해 7월까지 조기 완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에 있어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치 계획, 설계를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 중이다.
그 결과 당초 계획된 3개소 외에도 윗장뜰5거리 국도변 등 교통안전 사각지대 2곳이 추가 발굴돼 5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군은 경찰서, 국토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정하고 첨단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 안전 플랫폼으로 구현해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군은 향후 스마트도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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