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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원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이 사업은 대학입시 공정성 제고와 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온 중원대는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 간 연계성을 높이고 고교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여기에 입학사정관의 고용 안정화 및 평가 역량 강화, 고교와의 연계 활동에 노력했다.
이에 따른 이번 선정으로 중원대는 대학과 고교 간 연계 확대, 대입 전형의 책무성 강화, 입시 공정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고교현장 및 교육청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지원, 온·오프라인 전공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교사를 위한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 등의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문지선 입학학생처장은 "앞으로 지역 고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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