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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A씨는 최근 정년퇴직을 하고 긴시간 멈춰둔 배움에 대한 아쉬움과 열정으로 짧은 시간에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A씨는 “배움의 꿈을 이룰수 있게 여건을 마련해 준 가족들과 합격증서를 직접 주시는 등 합격의 의미를 더욱 값지도록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준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이 시대 같은, 혹은 다른 세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앞으로의 도전도 응원한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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